文대통령, “내년 장애인일자리 2만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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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대통령이 1일 국회에서 열린 2019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포용적인 사회를 위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사회안전망을 확충하는데 중점을 뒀다”면서 내년도 예산안의 방향을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장애인 관련 예산으로는 “일자리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인간다운 삶을살기 위한 출발점이다. 장애인 돌봄 일자리를 13만6000개로 늘리고, 장애인일자리를 2500개를 신설해 2만개로 확대, 중증장애인 현장훈련과 취업을 연계해주는 지원고용사업도 5000명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은 당초 인상계획을 앞당겨 소득 하위 20%어르신 150만 명과 생계·의료급여 수급대상 장애인 16만 명에게는 바로 내년 4월부터 월 3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면서 “발달장애인에 대한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을 마련하면서 이에 따른 예산도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국민의 노력으로 우리는, ‘잘 살자’는 꿈을 어느 정도 이뤘다. 그러나 ‘함께’라는 꿈은 아직 멀기만 하다”면서 “우리는 함께 잘 살아야 한다. 우리는 함께 잘 살 수 있다. 포용국가를 향한 국민의 희망이 이곳 국회에서부터 피어오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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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문 대통령은 이날 장애인 관련 예산으로는 “일자리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인간다운 삶을살기 위한 출발점이다. 장애인 돌봄 일자리를 13만6000개로 늘리고, 장애인일자리를 2500개를 신설해 2만개로 확대, 중증장애인 현장훈련과 취업을 연계해주는 지원고용사업도 5000명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은 당초 인상계획을 앞당겨 소득 하위 20%어르신 150만 명과 생계·의료급여 수급대상 장애인 16만 명에게는 바로 내년 4월부터 월 3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면서 “발달장애인에 대한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을 마련하면서 이에 따른 예산도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국민의 노력으로 우리는, ‘잘 살자’는 꿈을 어느 정도 이뤘다. 그러나 ‘함께’라는 꿈은 아직 멀기만 하다”면서 “우리는 함께 잘 살아야 한다. 우리는 함께 잘 살 수 있다. 포용국가를 향한 국민의 희망이 이곳 국회에서부터 피어오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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