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이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총괄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운영협력단을 구성·운영하고, 추진계획을 마련한다. 

최근 공개된 운영계획안에 따르면 운영협력단은 장애인 건강검진, 건강주치의, 건강보건연구 등 장애인 건강관리 관련 총괄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력단은 7월부터 12월까지(필요시 연장) 운영되며 단장은 국립재활원장이 맡는다. 팀장은 재활원 소속 각 과장, 간사는 공공재활의료지원과 사무관으로 한다는 계획이다. 

팀은 전달체계 구축팀, 건강관리서비스팀 I·II, 재활의료서비스팀, 연구개발팀, 홍보팀 총 6개팀으로 구성됐다. 

전달체계구축팀의 주요활동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기획 및 전달체계 구축,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지원 및 평가, 장애인 건강관리사업, 공공재활의료 기획 및 운영이다. 

건강관리서비스팀의 경우 장애인 건강주치의·건강보건관리 교육훈련, 여성장애인 건강관리사업 기획 및 운영, 장애인 건강검진사업 지원이 주 활동 내용이다. 

재활의료서비스팀은 장애인 진료·재활, 중도장애인 사회복귀모델·표준진료지침 개발, 여성장애인 전문의료서비스 제공, 장애인 건강보건관련 국제협력 과제를 담당한다. 

연구개발팀은 장애인 건강보건연구사업, 장애인건강보건 정보·통계수집·분석·제공, 재활운동·체육, 임상재활 개발·보급, 홍보팀은 장애인 겅강보건 관련사항 홍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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