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와 전자상거래 통합 솔루션 메이크샵을 운영 중인 ㈜코리아센터(이하 메이크샵)는 3일 ‘장애인가족 창업·장애인기업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업에 소외되어 있던 장애인가족의 창업을 지원,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실현이라는 공동목표 달성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원하는 장애인가족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는 창업교육부터 온라인쇼핑몰 구축, 해외 판로까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센터가 장애인에게 창업상담,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메이크샵이 ▲e-비즈니스 관련 교육 기획 및 실습 운영 ▲쇼핑몰 구축 지원 ▲쇼핑몰 오픈 후 매출향상을 위한 현장클리닉 컨설팅 ▲쇼핑몰 창업 및 오픈기업의 해외 판로(미국·중국·일본) 개척 지원 등 각종 서비스 기능을 제공하게 되는 것.

김수한 센터장은 “민간·공공이 협업해 장애인과 그 가족의 창업을 지원하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협약이 장애인가족과 함께하는 온라인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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