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사회복지연구소와 성민복지관이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아산사회복지재단 발달장애지원사업 ‘행복디자인 3차년도 및 3개년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행복디자인”은 발달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역량강화사업, ▲커뮤니티구축사업, ▲미래설계 지원 및 환경구축사업으로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조력자를 대상으로 2015년 7월부터 3년간 진행돼왔다.

이날 행사는 “행복디자인”의 3개년 사업 경과보고로 시작되었으며, 3차년도의 주요 연구사업인 △평생과정설계 아카데미 교재 개발 검증 연구, △평생과정설계 아카데미 효과성 검증 연구 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행복디자인” 사업에 참여한 발달장애인과 보호자의 참여 사례 발표와 상황-투입-과정-산출 분석모형(CIPP모형)을 활용한 “행복디자인 사업 효과성 분석” 결과 발표를 통해 행복디자인의 3개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민사회복지연구소와 성민복지관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한 연구와 실천, 현장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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