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문화교류협, 내달 2일 ‘명화, 클래식으로 날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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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문화교류협, 내달 2일 ‘명화, 클래식으로 날다’ 공연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2-08-26 14:18:24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사장 최공열)가 '2022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Festival' 세부공연으로 오는 9월 2일 오후 7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명화, 클래식으로 날다’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축제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A+ 2022장애인문화예술축제조직위원회가 공동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한다. 마로니에공원에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공연은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찾아가는장애인문화예술학교 소속 국장협 나눔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각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과 역동적인 명화 영상을 동시에 감상하며 ‘캔버스를 찢고나온 여자들’의 저자 이유리 작가의 해설을 통해 시대별 음악과 미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는 서울대학교 배리어프리 보장을 위한 공동행동(서배공)과 함께 축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이음센터 앞마당에서 ‘장애, 문화예술로 날다’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에 위치한 국공립 공연장들의 장애예술 공연자 중심의 배리어프리 접근성 현황을 조사, 무대 편의시설과 장애예술인의 무대 접근성 현황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고재오 상임이사는 “현재 국내에는 장애예술가들의 예술 활동 시 필요한 편의시설에 대한 제도적 기준이 없어 문화예술집회시설을 이용하는데에 많은 어려움과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이들이 불편함 없이 문화예술로 날아오를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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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찾아가는장애인문화예술학교 소속 국장협 나눔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각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과 역동적인 명화 영상을 동시에 감상하며 ‘캔버스를 찢고나온 여자들’의 저자 이유리 작가의 해설을 통해 시대별 음악과 미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는 서울대학교 배리어프리 보장을 위한 공동행동(서배공)과 함께 축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이음센터 앞마당에서 ‘장애, 문화예술로 날다’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에 위치한 국공립 공연장들의 장애예술 공연자 중심의 배리어프리 접근성 현황을 조사, 무대 편의시설과 장애예술인의 무대 접근성 현황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고재오 상임이사는 “현재 국내에는 장애예술가들의 예술 활동 시 필요한 편의시설에 대한 제도적 기준이 없어 문화예술집회시설을 이용하는데에 많은 어려움과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이들이 불편함 없이 문화예술로 날아오를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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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훈 기자 (gwo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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