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 제19회 사랑의음악회’가 오는 18일 오후 8시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제42회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을 기념해 장애예술가에게 역량 강화 기회제공과 더불어 장애인합창단 홍보 및 장애문화예술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개최된다.

공연에서는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역대 수상 장애인합창단과 비장애인합창단, 연합 오케스트라 및 전문예술가의 연합 공연으로 진행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애와 장르를 뛰어넘어 음악으로 하나 되는 1부에서는 오케스트라공연과 협연, 연합합창으로 풍성한 무대가 펼쳐지며, 2부에서는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역대 수상 장애인합창단과 비장애인합창단의 연합무대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무대가 준비돼 있다.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역대 수상 합창단인 영월동강합창단(지체장애), 푸르나메합창단(지체장애), 라파엘코러스합창단(시각장애)과, 골프존파스텔합창단(발달장애)과 사)한국합창총연합회 소속 비장애인 합창단인 더보이스챔버콰이어 등이 출연하며 이지원, 이송연 민요자매와 소프라노 신델라, 바이올린 김정연의 협연으로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문의처를 통해 관람 신청을 할 수 있다. 공연 종료 후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 홈페이지(www.nanum.tv), 전국장애인합창대회 홈페이지(www.ncf1203.or.kr)를 참조하거나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02-2282-7114), 워너스기획(02-521-8211)으로 관람 문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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