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가 오는 2월 8일까지 ‘개별 맞춤 의사소통 지원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서비스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성인이라는 이유로 바우처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만 19세 이상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 의사소통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는 초기 상담 및 평가 등을 거쳐 지원이 시급한 상황,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우선지원 대상자를 선발한다.

우선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해 대면 평가는 필수로 진행된다. 우선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거주지 인근의 의사소통 전문 기관이나 의사소통 전문가와 연계해 의사소통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홈페이지(www.scom.or.kr)나 이메일(scom@scom.or.kr)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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