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오는 9월 10일까지 저소득 장애인 가정 청소년의 자산형성을 돕고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는 인적투자사업 ‘두드림 U+요술통장’ 신규 장학생 30명을 모집한다.

두드림U+요술통장은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11년간 이어져 온 저소득 장애가정 청소년 대상 인적투자사업으로, 매년 약 150여 명의 장애인 가정 청소년에게 LG유플러스 임직원 멘토와 1:1로 매칭해 멘토링을 제공하고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자산형성을 통해 꿈을 가진 장애인 가정 청소년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5년간 청소년 가정에서 매월 2만원을 요술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 LG유플러스가 각각 2만 원씩 총 6만 원을 함께 적립한다.

매월 10만 원씩 5년간 모은 600만 원 이상의 매칭 기금은 청소년 대학 입학금 혹은 취업 준비 자금으로 사용된다.

지난 11년 동안 총 248명의 졸업생에게 약 16억 원을 투자해 졸업생 중 92%가 대입·취업 목표를 달성하는 등 취약계층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서의 성과를 내고 있으며 올해 졸업 예정자 30명에게도 1.8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 입시 학원 등과 연계해 학생별 맞춤형 진로 및 학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LGU+ 임직원 멘토와의 1:1 비대면 멘토링을 통해 꿈코칭, 생일이벤트, 비대면 멘토링 등 언택트 활동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이번 사업은 꿈을 가진 중위소득 70% 이하의 저소득 장애인 가정 청소년(중1)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 및 신청 방법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www.freeget.net)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한국장애인재활협회(02-3472-3709, hlog_k002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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