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차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 심의가 오는 9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제24차 심의에 이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심의는 2010년 협약을 비준한 프랑스와 2012년 협약에 가입한 지부티의 1차 심의를 비롯해 근로 및 고용에 관한 일반논평과 탈시설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 그리고 위원회 내 장애여성의 권리와 관련한 워킹그룹 조직 및 활동방향 설정을 위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는 2021년 3월 장애인의 근로 및 고용 권리에 관한 일반논평 작성을 위해 온라인 공청회를 가진 바 있으며, 탈시설 가이드라인 개발을 위해 지역별 컨설테이션을 열기도 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공청회와 컨설테이션 이후 수렴된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이를 발전시키기 위한 논의를 이어간다.

공개 일정인 프랑스 심의, 지부티 심의는 각각 UN WEB TV(https://media.un.org/en/web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제25차 세션과 관련한 세부 스케줄은 OHCHR 홈페이지 ‘Upcoming Events’란(https://www.ohchr.org/EN/HRBodies/CRPD/Pages/CRPDIndex.aspx)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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