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산악인 김홍빈 대장 브로드피크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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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산악인 김홍빈 대장 브로드피크 정상 등극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7-19 16:35:05
2021 김홍빈 브로드피크 원정대가 지난 18일 오후 4시 58분(현지 시간) 정상을 밟는 데 성공했다.
브로드피크 정상 등극 성공으로 인해 김홍빈 대장은 장애인 세계최초로 세계 7대륙 최고봉 정상과 히말라야 8,000미터급 14좌를 완등한 산악인으로 기록됐다.
김홍빈 대장은 1991년 북미 최고봉 메킨리(6,194m) 등반 중 조난을 당해 열 손가락을 모두 잃었으나, 산악인으로서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2009년에는 7대륙 최고봉을 완등하는 기록을 세웠다. 2006년부터는 히말라야 8,000미터급 14좌 완등을 목표로 끊임없이 도전했다.
이번 브로드피크 원정대에서 악천후와 위험한 지형들을 극복하고 정상을 정복함으로써 15년 만에 히말라야 14좌 완등이라는 목표를 이루게 됐다.
한편 산악인 김홍빈 대장과 콜핑과의 인연은 2018년 김홍빈 대장의 콜핑 홍보이사 선임을 통해 이루어졌다. 콜핑은 2019년 가셔브룸 1봉(8,068m)등반 원정에 이어 2021년 브로드피크(8,047m) 원정까지 등산의류와 등산용품, 캠핑용품을 일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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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피크 정상 등극 성공으로 인해 김홍빈 대장은 장애인 세계최초로 세계 7대륙 최고봉 정상과 히말라야 8,000미터급 14좌를 완등한 산악인으로 기록됐다.
김홍빈 대장은 1991년 북미 최고봉 메킨리(6,194m) 등반 중 조난을 당해 열 손가락을 모두 잃었으나, 산악인으로서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2009년에는 7대륙 최고봉을 완등하는 기록을 세웠다. 2006년부터는 히말라야 8,000미터급 14좌 완등을 목표로 끊임없이 도전했다.
이번 브로드피크 원정대에서 악천후와 위험한 지형들을 극복하고 정상을 정복함으로써 15년 만에 히말라야 14좌 완등이라는 목표를 이루게 됐다.
한편 산악인 김홍빈 대장과 콜핑과의 인연은 2018년 김홍빈 대장의 콜핑 홍보이사 선임을 통해 이루어졌다. 콜핑은 2019년 가셔브룸 1봉(8,068m)등반 원정에 이어 2021년 브로드피크(8,047m) 원정까지 등산의류와 등산용품, 캠핑용품을 일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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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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