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이승기, 이하 서울옹호기관)이 오는 31일까지 서울시 관내 장애인거주시설 45개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위해 전문성과 인권 감수성을 갖춘 인권실태 모니터링 면담원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장애인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 학대의 사전 예방적 활동 및 장애인거주시설 인권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니터링은 거주시설이 생활시설이라는 점과 의사소통이 어려운 거주인들을 고려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면담원 자격 요건은 장애인단체 또는 장애인복지시설(장애인복지관 등) 종사자, 인권 관련 교수, 변호사, 사회복지사, 성폭력 상담소 종사자, 성폭력 상담소 종사자, 그 외 장애인 인권 관련 분야 또는 유관 업무 종사자로 경력이 5년 이상인 자이다.

단 장애인거주시설 재직자 및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사무국장 이상 재직자, 장애인거주시설 동일법인 산하시설의 재직자는 지원할 수 없다.

면담원은 40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며 양성 교육을 모두 이수해야만 활동자격이 주어진다.

접수는 서울옹호기관 홈페이지(http://saapd.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saapdprm@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옹호기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2-2135-6748, 02-3453-95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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