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하 경기옹호기관)은 오는 13일부터 6월 8일까지 2021 시민인권학교 ‘영화로 만나는 일상 속 편견’을 온라인(ZOOM)으로 실시한다.

시민인권학교는 경기옹호기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장애인 인권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장애인복지시설종사자뿐만 아니라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권교육이다.

이번 행사는 5편의 인권영화를 상영하고 영화를 제작한 감독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영화를 통해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편견에 대해 생각해보고 인권에 대해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일정은 4월 13일 19시 감염병의 무게(41분), 4월 27일 19시 김다예 선언(23분), 5월 11일 19시 배심원들(25분), 5월 25일 19시 느릿느릿 달팽이 라디오(21분), 6월 8일 19시 그저 함께 살아간다는 것(25분)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경기도민 및 인권강사, 복지시설 종사자 등 누구나 경기옹호기관 홈페이지(www.ggaapd.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ggaapd@hanmail.net)로 전송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매 회기 교육 시작 2일 전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옹호기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권증진팀(070-4495-662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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