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지역 ‘치매노인 보조기기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 복지정보 | 성민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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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기지역 ‘치매노인 보조기기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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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성민복지관
    댓글 0건 조회 3,584회 작성일 21-03-1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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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기지역 ‘치매노인 보조기기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3-15 08:31:01
    ‘2021 재가 치매노인 보조기기 지원사업’ 포스터.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에이블포토로 보기 ‘2021 재가 치매노인 보조기기 지원사업’ 포스터.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센터장 강인학)가 오는 4월 16일까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하는 ‘2021 재가 치매노인 보조기기 지원사업’ 신청 대상자를 모집한다.

    치매 환자의 증가로 치매 관리에 소요되는 사회경제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치매가 진행됨에 따라 인지기능저하, 정신행동 증상, 일상생활 기능 장애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될 경우 환자와 가족들의 치료·요양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치매국가책임제가 시행됐고 전국에 치매안심센터 개소를 비롯한 장기요양 서비스 확대, 의료지원 강화 등 치매와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하고 있고 지난 2020년 3월 장기요양 복지용구 급여기준이 확대됐음에도 치매와 관련한 보조기기 지원 정책은 다소 미흡한 실정이다.

    이번 사업은 만 65세 이상 재가 치매노인에게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해 신체 및 인지기능을 보완하고 보호자의 돌봄 노동과 보조기기 구입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일 목적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올해 재가 치매노인 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재가 치매노인(195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70명에게 일상생활, 안전, 심리안정 및 여가활동 등 1인당 4가지 품목의 보조기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는 센터 홈페이지(atrac.or.kr)에서 사업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이나 이메일(atidea@atrac.or.kr)로 전송하면 된다.

    강인학 센터장은 “올해 진행되는 사업의 경우 치매 보조기기 지원뿐 아니라 치매 노인에게 필요한 보조기기 품목의 공적급여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제안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치매 노인의 보조기기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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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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