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장애인센터’ 건립 시동…내년 상반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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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장애인센터’ 건립 시동…내년 상반기 개관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1-29 10:28:06
서울특별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역 내 농아인과 5만 장애인 가족을 위한 복합시설 관악구장애인센터(가칭)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관악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장애인 인구가 6번째로 많고 2만 명 이상의 장애인과 약 5만 명의 장애인 가족이 거주하고 있지만 장애인 가족을 위한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농아인의 권익향상을 도모하고 장애인 가족의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위해 농아인 쉼터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장애인 복합시설을 건립하기로 했다.
관악구장애인센터(가칭)는 現 수어통역센터 부지로 기존 이용자에게 익숙하고 교통이 편리한 관악구 쑥고개로 128에 연면적 785㎡,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된다.
구는 지난해 기본계획 수립 및 시유지였던 부지 매입을 완료했고 11월 설계 공모를 실시했다. 또한 오는 2월 초 당선작과 설계용역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며,8월 착공에 돌입해 2022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총 사업비 61억 원이 투입되며 센터 2~4층에는 수어통역센터와 수어통역사가 상주하는 농아인 쉼터를 조성하고 5~6층은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장애인센터(가칭) 건립을 통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의 다양한 욕구를 해소하고, 역량 강화 지원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 확충과 맞춤형 지원 정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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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장애인 인구가 6번째로 많고 2만 명 이상의 장애인과 약 5만 명의 장애인 가족이 거주하고 있지만 장애인 가족을 위한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농아인의 권익향상을 도모하고 장애인 가족의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위해 농아인 쉼터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장애인 복합시설을 건립하기로 했다.
관악구장애인센터(가칭)는 現 수어통역센터 부지로 기존 이용자에게 익숙하고 교통이 편리한 관악구 쑥고개로 128에 연면적 785㎡,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된다.
구는 지난해 기본계획 수립 및 시유지였던 부지 매입을 완료했고 11월 설계 공모를 실시했다. 또한 오는 2월 초 당선작과 설계용역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며,8월 착공에 돌입해 2022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총 사업비 61억 원이 투입되며 센터 2~4층에는 수어통역센터와 수어통역사가 상주하는 농아인 쉼터를 조성하고 5~6층은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장애인센터(가칭) 건립을 통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의 다양한 욕구를 해소하고, 역량 강화 지원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 확충과 맞춤형 지원 정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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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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