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세계장애인의날, ‘서울 해치 이모티콘’ 무료배포 > 복지정보 | 성민복지관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 확대

    확대

  • 축소

    축소

  • 복지정보

    성민복지관에서 유익한 복지정보를 알려드립니다.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날, ‘서울 해치 이모티콘’ 무료배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성민복지관
    댓글 0건 조회 3,654회 작성일 20-12-03 18:54

    본문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날, ‘서울 해치 이모티콘’ 무료배포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0-12-03 09:09:48
    서울시 공식 캐릭터인 ‘해치’를 활용해 만들든 장애 인식 개선 이모티콘 16종 이미지. ⓒ서울시 에이블포토로 보기 서울시 공식 캐릭터인 ‘해치’를 활용해 만들든 장애 인식 개선 이모티콘 16종 이미지. ⓒ서울시
    서울시가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서울시 공식 캐릭터 해치(HAECHI)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2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한다.

    ‘세계 장애인의 날’은 국제연합(UN)이 장애인의 존엄과 권리를 높이고 장애인의 사회통합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1992년에 지정했다.

    이번 이모티콘 무료 배포 이벤트는 서울시가 매년 실시하는 장애 인식 개선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학령기부터 장애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SNS 소통이 많은 아동·청소년층이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마련한 것.

    이모티콘는 서울시 공식 캐릭터인 ‘해치’를 활용해 만들었으며, 16종의 움직이는 이모티콘에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감정을 비장애인이 직관적으로 공감하도록 표현했다.

    휠체어를 타고 저상버스를 이용하는 모습, 계단에 막혀 올라가지 못하는 난감한 상황, 시각장애인의 발이 되어 주는 안내견의 중요성을 비장애인이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모티콘으로 표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장애인과 함께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모습, 청각․언어장애 해치가 수어로 대화하는 모습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표현과 결합시켜 이모티콘 활용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두었다.

    특히 해치가 장애를 가진 캐릭터로 표현되어 장애인도 당연한 사회구성원이자 우리의 친구이고 가까운 이웃임을 부각시키고자 했다.

    이모티콘은 3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에서 ‘서울시’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90일 간 쓸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서울시 채널 추가하고, 세계 장애인의 날 해치 이모티콘 받자’라는 이벤트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2만 명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고 받은 이모티콘은 선물할 수 없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권중훈 기자 (gwon@ablenews.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