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장애인일자리 2만4896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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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장애인일자리 2만4896개 제공
예산 1596억원…근로자지원센터 3개소 추가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0-12-10 15:56:24
내년 고용당국이 미취업 등록장애인 등을 위한 장애인일자리를 올해보다 2500개 늘린 2만4896개를 제공키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내년 일자리사업 예산이 30조 5481억원 규모로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중 장애인 일자리 관련을 살펴보면, 취업여건 개선에 대한 투자를 강화키로 했다.
중증장애인의 원활한 직업생활을 위해 근로지원인 규모를 5000명에서 8000명으로 대폭 증원하고, 장애인고용에 대한 시설·장비 지원 대상도 120개소로 190개소로 늘린다.
올해부터 3개소 운영중인 장애인 근로자 지원센터도 3개소를 추가 신설할 방침이다.
또한 민간노동시장 진입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일자리지원 대상은 올해 2만2396명에서 2만4896명으로 확대한다. 관련 예산도 1415억원에서 1596억원으로 증액했다.
장애인일자리는 미취업 등록장애인, 미취업 안마사 등 대상으로 공공기관·복지시설 등에서 최대 주 40시간 근무하며, 월 최대 182만원이 제공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고용노동부는 최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내년 일자리사업 예산이 30조 5481억원 규모로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중 장애인 일자리 관련을 살펴보면, 취업여건 개선에 대한 투자를 강화키로 했다.
중증장애인의 원활한 직업생활을 위해 근로지원인 규모를 5000명에서 8000명으로 대폭 증원하고, 장애인고용에 대한 시설·장비 지원 대상도 120개소로 190개소로 늘린다.
올해부터 3개소 운영중인 장애인 근로자 지원센터도 3개소를 추가 신설할 방침이다.
또한 민간노동시장 진입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일자리지원 대상은 올해 2만2396명에서 2만4896명으로 확대한다. 관련 예산도 1415억원에서 1596억원으로 증액했다.
장애인일자리는 미취업 등록장애인, 미취업 안마사 등 대상으로 공공기관·복지시설 등에서 최대 주 40시간 근무하며, 월 최대 182만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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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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