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특수학교 원격수업…장애학생 돌봄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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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특수학교 원격수업…장애학생 돌봄교실 운영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0-12-14 08:58:18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연말까지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의 전면 원격수업 전환을 결정했다.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관내 모든 유‧초등‧특수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며, 그동안 예외로 인정되었던 소규모학교(초·중·고 300명, 유치원 60명 내외)도 모두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유·초등학생의 돌봄 공백과 교육격차를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등교·원격수업을 유지했으나, 학생 안전을 고려해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키로 했다.
다만, 학교별로 돌봄이나 급식과 관련해 준비기간이 필요한 경우를 고려해 학교별로 필요시 준비기간을 최소화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긴급돌봄에 준해 돌봄교실을 운영하며, 원격수업 도움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수학교는 가정에서의 돌봄이 어려운 장애학생에게 긴급돌봄에 준하는 돌봄교실을 운영하면서 개별학생의 원격수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에서는 학년말 학사일정을 보완·운영하며, 질 높은 원격수업을 통해 학습격차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국가적 재난 상황을 맞아 선제적인 3단계에 준하는 학사 운영 조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교육가족 모두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생활방역을 충실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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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관내 모든 유‧초등‧특수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며, 그동안 예외로 인정되었던 소규모학교(초·중·고 300명, 유치원 60명 내외)도 모두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유·초등학생의 돌봄 공백과 교육격차를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등교·원격수업을 유지했으나, 학생 안전을 고려해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키로 했다.
다만, 학교별로 돌봄이나 급식과 관련해 준비기간이 필요한 경우를 고려해 학교별로 필요시 준비기간을 최소화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긴급돌봄에 준해 돌봄교실을 운영하며, 원격수업 도움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수학교는 가정에서의 돌봄이 어려운 장애학생에게 긴급돌봄에 준하는 돌봄교실을 운영하면서 개별학생의 원격수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에서는 학년말 학사일정을 보완·운영하며, 질 높은 원격수업을 통해 학습격차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국가적 재난 상황을 맞아 선제적인 3단계에 준하는 학사 운영 조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교육가족 모두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생활방역을 충실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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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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